내일 맑은 후 차차 흐려져서 오후 늦게 비나 눈 _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잃는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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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곳까지 향기가 전해지는 것 같은데요. 봄의 향기는 이번 주에 중부지방까지 올라오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꽃샘추위가 시작됐습니다. 지금 북서풍과 함께 찬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중부지방 기온이 일제히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내일 오후 늦게나 밤부터는 서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비나 눈이 조금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맑은 후 차차 흐려져서 오후 늦게나 밤에 서쪽지방부터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철원 영하 7도, 서울 영하 1도 등 중부지방 기온이 일제히 영하로 뚝 떨어지고 낮기온도 1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해서 예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물결은 다소 높겠고, 해상에는 돌풍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 비나 눈이 조금 온 뒤에는 맑고 쌀쌀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3월 26일 월요일 밤 9시뉴스 마치겠습니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